제목 : [총동창산우회]3월 제86차 정기산행 안내 등록일 : 2007-02-16    조회: 5124
작성자 : 사무국 첨부파일:
[총동창산우회]3월 제86차 정기산행 안내

1.위 치 : 부산 기장군 일광면

2.산행지 : 달음산(587.5m)

3.일 시 : 2007년3월4일 (첫째일요일) 08:00

4.모임장소 : 모교정문

5.준비물 : 도시락,식수,겨울등산장비,여분의옷가지,과일류조금,기타...

6.코 스 : 좌천-광산마을-옥정사-옥녀봉-취봉-기도원-옥정사
     (총소요시간 3:30여분)

달음산은:

팔기산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비교적 야트막한 산으로 지난 70년대와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원동 천태산, 서창 대운산 등 부산 근교의 명산들과 함께 산꾼들이 가장 부담없이 즐겨 찾았던 고전적인 코스이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벼슬과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태로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 기장군 제1경의 명산으로 꼽힌다.
남쪽으로는 해운대 장산을 서쪽으로는 금정산, 천성산을 벗으로 끼고있어 정상에 오르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있어 시원하게 탁트인 경관이 즐겁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정상에는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과 옥녀봉 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50여 평의 반석이 있어 발 아래 펼쳐진 일광면을 비롯, 기장군 5개 읍ㆍ면과 해안선, 일망무제의 동해바다의 수평선이 그려지고
겨울산의 앙상한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해맑은 바람과더불어 동문들과의담소, 생각만해도 가고픈 산이다.
설악산과, 지리산의 등반을 짧게나마느낄수도있는 아기자기한 산행이다. 산행시간이 비교적 짧아 하산후 회와 곁들여 한잔걸치는 동기들과 단합시간도 가질예정이니 동문들의 많은참석바람니다.

2월 소백산산행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함니다.

                    등반대장 48회 류청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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